직장인의 맛집 이야기

노원역 반미 맛집 반미362 — 바삭한 빵 식감과 베트남 감성 그대로

동네아빠 2025. 11. 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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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미를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노이에 사는 동생 덕분에 베트남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고,
하노이를 방문할 때마다 아침식사로 자주 먹던 음식이 바로 반미이기 때문입니다.

 

퇴근길에 반미집이 보여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되네요.

반미 362 라고 되어 있는데,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베트남 호찌민시 빈탄구 박당로 362번지(Bạch Đằng 362)에서 1980년에 처음 문을 연 가게

라고 합니다. 별 뜻은 없네요 ㅎ

 

 

퇴근길에 노원을 지날 때마다 보이던 ‘반미362’ 매장이
늘 궁금했고, 결국 직접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 위치

반미362 노원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로1길 14-11

 

주요 메뉴

매장에 보이는 메뉴들만 간단히 정리 해 봤습니다. 

메뉴명특징칼로리
시그니처 반미 기본 반미, 베트남식 햄·채소 구성 501 kcal
레드칠리 반미 매콤한 소스와 고기 조합 425 kcal
에그그릴드 반미 달걀과 고기 함께 구성 575 kcal
불고기 반미 한국식 불고기 맛으로 부담 없는 메뉴 489 kcal
치킨 반미 치킨과 마요 소스, 인기 메뉴 514 kcal
오믈렛 반미 달걀 중심, 부드러운 식감 614 kcal
스페셜 블렌드 베트남 커피 진한 로스팅, 단맛 강한 커피
스무디·밀크티류 망고, 타로, 밀크티 등 다양

 


제가 주문한 건 닭가슴살 반미.
역시 반미의 핵심은 빵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고수는 기본으로 들어가지 않으며, 요청 시에만 추가해주는 방식입니다.

 

고수는 호불호가 확실한 재료인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아서
현지에서도 늘 빼고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안 들어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가격은 7,200원. 베트남 현지와 비교하면 비싸지만,
식재료 값·인건비·임대료 등을 생각하면 당연한 수준입니다.
현지에서는 간식으로 먹던 반미지만,
한국에서는 한 끼 식사로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라 느꼈습니다.(간식으로 먹기는 좀 부담...)

 


작은 규모지만 깔끔하고 따뜻한 인테리어.
라탄 소재의 조명과 베트남 분위기를 살린 포스터가 매력적입니다.
포장 손님도 많았지만, 매장 내 좌석도 정돈되어 있어
간단히 먹고 가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보통 의정부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들르곤 합니다.

 

✅ 빵의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
✅ 고수 선택 가능해 취향 조절 용이
✅ 간단한 한 끼로 적당한 구성
✅ 가격은 간식보단 식사 개념

노원역 근처에서 현지 느낌의 반미를 찾는다면
반미362 노원점, 한 번쯤 들러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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